문경숙 회장 ‘치과위생사 활용’ 정책 제안
문경숙 회장 ‘치과위생사 활용’ 정책 제안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1.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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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문경숙 협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에게 ‘복지시설 치과위생사 의무 배치, 영유아 구강보건수첩 제작’ 등 정책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문경숙 회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여성위원회 초청 여성단체 대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추미애 대표와 전현희, 한정애, 권미혁, 박경미, 김방림 의원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문 회장은 “대한민국 보건의료가 전문화 선진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의 적극적인 활용이 중요하며, 이런 차원에서 노인요양시설, 군 시설 등에 치과위생사 의무 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또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전신건강의 초석이 되는 구강건강관리가 중요하므로 현행 영유아 표준모자보건수첩에 구강이 추가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치위협은 올해 대선을 앞두고 치과위생사의 미래 경쟁력 제고와 치과계 발전을 위해 협회 현안 사업이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정책제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방침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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