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음(知音) : one’s best friend’를 위하여
‘지음(知音) : one’s best friend’를 위하여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7.02.06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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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치기 학술대회, 내달 12일 그랜드힐튼서울서 개막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방향) 김명배 부회장, 송현기 회장, 김진남 부회장, 박수형 총무, 박상준 기자재, 이유상 학술이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 2017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3월 12일 오전 9시30분 그랜드 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지음(知音) : one’s best friend’를 주제로 개최된다. 송현기 회장을 비롯한 서치기 28대 집행부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갖고 학술대회에 대해 설명했다.

4평점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컨벤션 4층 기자재전시장에서 오전 11시에 테이프 커팅으로 개회식을 가지게 되며, 학술대회는 그랜드 볼룸과 에메랄드A·B룸, 다이아몬드룸에서 진행된다(별표 참조).

송현기 서치기 회장은 “새 집행부의 첫 행사인 만큼 앞으로 40여일 동안 잘 준비해 훌륭하게 출발할 것”이라며 “회원을 위한 회무를 기치로 내건 만큼 회원이 불편하지 않게, 편리하게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송 회장은 또 “26대 집행부에서 총무이사를 맡으면서 RF카드를 도입하는 등 학술대회 준비를 한 경험이 있다”면서 “우리 28대 집행부의 색깔은 내년에 확실히 나타날 것이며 이를 위해 이번 대회를 마치면서 곧바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술대회에 대해 이유상 학술이사는 “예전에는 세라믹 위주의 연자가 많이 배치됐으나 최근 캐드캠 시스템이 오면서 세라믹과 덴처, 교합, 교정 등을 포괄해 배치했다”면서 “특히 교합과 코골이가 최근 블루오션으로 떠오름에 따라 이 분야의 강연도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4층 컨벤션 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기자재 전시와 관련해 박상준 기자재이사는 “지난해 130부스 정도 규모였으므로 올해도 그 정도 수준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전시 접수는 6일(월)부터 오는 28일(화)까지 받으며 부스 조기 소진 시 마감된다”고 밝혔다.

회원 사전등록은 오는 14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온라인 등록신청은 서울회 홈페이지(seoul.kdtech.or.kr)에 접속한 뒤 로그인→보수교육→학술대회→참가신청→신청서 작성하기(개인정보수정)→결제(은행온라인 입금)를 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 경우 필히 주소와 연락처를 확인한 후 갱신해야 한다.

보수교육 점수 확인을 위해 RF 회원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분실한 회원은 사전등록 시 재발급을 선택하면 학술대회 현장에서 배부된다. 또 “신규 회원의 경우 신규 발급을 신청하면 재발급과 같은 절차로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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