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무료 틀니·보철 및 임플란트 지원사업 접수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2017 무료 틀니·보철 및 임플란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3월16일(목)까지, 틀니·보철 지원사업은 4월19일(수)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거주 저소득 등록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대상자이며, 검진 후 진료부 소견, 의료사회복지사 상담, 지원사업 심사 기준표에 의해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치료비 지원금은 2억2368만원으로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1인 최대 2개, 틀니·보철 지원사업은 1인 최대 틀니 2개와 지대치 4개까지 지원한다.
금기연 병원장은 “구강질환은 당장 생명과 직결되지 않다는 이유로 도움을 받아야 할 많은 저소득 장애인이 외면당하고 있다”라며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비용 경감은 물론 구강건강 회복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각 지원사업은 신청 및 접수 기간에 맞춰 장애인 등록증과 관련 증명서를 가지고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에 전화예약 후(02-2282-0001, 0012) 방문하면 된다.
상세한 사업 안내 및 신청서 양식은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의료사회복지사(02-2282-3199) 또는 홈페이지(sdh.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Tag
#N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