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명, 준귀금속합금 ‘DM52·42’ 출시
우리동명, 준귀금속합금 ‘DM52·42’ 출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2.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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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귀금속합금 신제품 ‘DM52·42’

우리동명(대표 이재형)이 가격부담은 줄이면서 물리적 안정성을 높인 준귀금속합금 신제품 ‘DM52·42’를 내놓았다.

회사측에 따르면, 귀금속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최근 치과시장에서 귀금속 함량이 비교적 낮은 준귀금속 합금(귀금속 함량 25~75%)을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귀금속 함량이 낮은 치과치료용 합금은 경제적으로 캐스팅 비용 부담은 덜하지만 상대적으로 물리적 안정성이나 보철물의 수명 측면에서는 여러 문제점이 노출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합금의 품질관리가 중요하다.

우리동명은 “신제품 DM52와 DM42는 치과 시장의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여 동종의 합금보다 상대적으로 저비용, 고효능의 합금개발에 초점을 맞춰 보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DM52는 우수한 물성과 연신율이 높아 다양한 형태의 보철물 제작이 용이해 경제적이면서도 적용범위가 넓다는 게 장점이다.

DM42는 Au 함량 42%의 저금합금이지만 골드 특유의 투명하고 노란 발색을 보이며 물리적 안정성과 흐름성이 우수해 보철물의 변색저항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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