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구 이사장 “법과 질서 지킬 때”
이수구 이사장 “법과 질서 지킬 때”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7.03.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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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운동본부 창립기념식서 강조

건강사회운동본부 창립6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가 22일 오후 6시30분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렸다(사진).

이수구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경선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이수구 이사장은 “2008년 광우병 파동 시 사회의 건강을 생각하는 모임으로 발족된 건강사회운동본부가 우리 사회의 법과 질서를 지킴으로써 선진국을 만들기 위한 사회운동을 전개해 오면서 법무부 산하 법인으로 6주년을 맞았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어 “우리나라는 현재 미국과 일본, 중국, 소련 등 강대국에 둘러싸여 어려운 상황인데다가 촛불과 태극기 민심으로 갈라져 혼란스럽다”며 “지금이야말로 법과 질서를 지키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규정했다.

이 이사장은 특히 “건강사회운동본부가 새로운 미래를 보는 건강한 사회, 튼튼한 사회를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이 필요한 때”라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학생들의 경로사상을 고취하며 빈곤노인문제에 대한 주제로 토론회 등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김경선 부회장, 최남섭 치협회장, 박인숙 국회의원

최남섭 치협회장과 박인숙 바른정당 국회의원 등의 축사에 이어진 총회는 △제3회 자선골프대회 △제4회 이민자 사회통합 기초질서 지키기 공모전 △스마트폰 사용 자제 캠페인 △다문화가정 무료 이동진료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강화 정책토론회 △제6회 한마음 걷기 축제 등 2016년도 사업보고와 1억7304만원의 결산보고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이어진 총회는 2017년 사업계획 심의에 들어가 △자선골프대회 △한마음걷기축제 등의 행사와 △독거노인 방문 봉사 △다문화가정 이동진료 등의 사업을 그대로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1억8136만원의 새 예산을 집행부 원안대로 승인했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기념특강을 하고 있다.

총회 뒤에 열린 기념 특강에서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우리사회의 건강성 증진’을 주제로 건강한 사회를 위한 활동방향을 짚어줘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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