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 클라라가 카메오로 출연해 ‘치과위생사’로 나서 코믹한 모습을 보여준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는 구강건강 전문가인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홍보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드라마 도봉순에 치과위생사 에피소드 방영을 추진, 종방을 앞두고 지난 7일 촬영을 마쳤다.

치위협은 치과위생사가 하는 역할과 전문성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함으로써 국민 구강건강에 기여하는 전문직이란 점을 인식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치위협 배수명 홍보이사(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 교수)가 의료 자문을 해주면서 치과위생사 역을 맡은 클라라의 연기를 도왔다.

주인공 도봉순(박보영 분)에게 얻어맞아 치아를 상실하고 틀니 신세를 지게 된 김광복(김원해 분)이 짜증을 내며 치과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에피소드는 오는 15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도봉순 최종회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치위협은 라디오, 지하철 광고, 드라마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홍보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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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