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으로 사랑 전한 서울대치과병원
카네이션으로 사랑 전한 서울대치과병원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5.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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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5월8일 어버이 날을 맞아 입원 환자와 내원환자, 직원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증정 행사를 펼쳤다.

병동 간호사들이 입원 중인 환자들을 직접 찾아가 비누로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진료과 및 센터 데스크에서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가족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병원 측은 고령의 어르신뿐 아니라 병원을 내원한 소아, 청소년에게도 부모에게 주도록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손원준 대외협력실장은 “작은 카네이션 한 송이지만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감사와 쾌유의 메시지를 전하고, 더불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과 직원들의 가정의 화합을 유도하여 가족 해체 현상으로 삭막해지는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자 하는 뜻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해 정시 퇴근을 유도함으로써 가정생활의 양립과 가족친화 직장 문화에 노력하고 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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