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세계영상치의학회’ 광주에서 열린다
‘2021 세계영상치의학회’ 광주에서 열린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5.12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0여개국 영상치의학 석학 500여명 방문 예상

세계영상치의학회 총회가 27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이삼선)는 ‘2021 세계영상치의학회(IADMFR) 총회’를 광주광역시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2021 세계영상치의학회(IADMFR) 한국 유치대표단

영상치의학회와 광주광역시 등 30여명의 유치대표단은 4월25~29일 대만 가오슝에서 개최된 2017 세계영상치의학회에서 유치활동을 벌인 끝에 헝가리, 터키, 인도를 제치고 유치를 확정지었다.

세계 영상치의학 분야 보건의료인과 연구자 등 회원들이 2년에 한 번씩 함께하는 세계영상치의학회는 지난 1994년 10차 대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27년 만에 광주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세계 영상치의학 석학 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제21차 세계영상치의학회 국제학술대회는 keynote 강연, 30개 초청강연, 6개 연구발표경연, clinico-pathological conference, 91개 구술발표, 106개 포스터발표가 열렸다.

한국에서는 최순철 교수(서울대)의 ‘Diagnostic imaging of infection of the jaw bone’ 강연을 비롯해 김은경 교수, 이삼선 교수가 초청강의를 펼쳤다.

서유경 씨(경희대)의 ‘Central odontogenic fibroma of the maxilla: Case report’ 구술발표, 강병철 교수(전남대)의 ‘Radiopaque artifacts encountered in dental practice’ 외 한국 포스터 15편이 발표됐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