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APA 올해의 NPO상’ 수상
스마일재단 ‘APA 올해의 NPO상’ 수상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5.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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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이 지난달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APA)에서 ‘올해의 NPO상’을 수상했다.

종교와 이념, 분야, 단체 규모와 상관없이 아시아 지역에서 필란트로피(Philanthropy) 정신을 실천하는 리더를 찾아내 격려하는 APA는 비영리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100명의 순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2017 APA는 심사위원단 100인이 1차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종 3인 후보를 선정한 뒤 2차 심사를 진행한 결과 아시아 지역에서 필란트로피 정신을 실현하고 있는 김도현(필란트로피스트 부문), 스마일재단(NPO 부문), 옹달샘(청소년 필란트로피스트 부문), 이금연(여성 필란트로피스트 부문), 이현승(펀드레이저 부문), 고 백수남 씨(공적 부문)가 최종 선정됐다.

나성식 이사장이 수상하고 있다.

스마일재단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NPO(Non-profit organization)로, 2003년 이후 14년간 치과의료복지사업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구강건강 지킴이 역할을 담당해 왔다.

나성식 이사장은 “그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힘을 보태준 모든 치과인과 함께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아직도 치과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장애인들이 많아 스마일재단이 해야 할 일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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