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 제12대 집행부는 지난 13,14일 양일간 전남 장성 오투스토리 캠핑장에서 확대 임원연수회를 갖고 광주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사진).
이번 연수회에는 광주회 12대 집행부와 박금석 의장·정준용 부의장, 최의환·최헌덕·최원호 감사, 양혜령 동구·지국섭 서구·정성호 남구·김성호 북구회장, 윤광현 의료사고대책위원장, 박병기 미래발전위원장, 박재홍 보험위원장, 한상운 학술위원장 등 모두 35명의 임원이 참가했다.
특히 연수회에 앞서 개최된 제2차 이사회에서는 2017년 구강보건주간 행사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오는 25일(목) 개최되는 건치인 최종 심사를 구회에서 돌아가며 맡기로 하고, 올해는 광산구치과의사회에서 하기로 했다.
또 6월 8일(목) 구강보건상 시상식은 예년과 달리 저녁에 개최하면서 1부 기념식과 2부 작은음악회를 남성중창과 재즈로 구성된 공연으로 알차게 진행키로 했다. 아울러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치아사랑 구강캠페인은 6월 11일(일) 무등산 증심사에서 광주시와 함께 성대하게 열기로 했다.
이어 이사들이 각 부서별로 올해 계획한 사업과 앞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등을 발표하면서 여러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했으며, 전체 회의 후에는 친목도모를 위한 바비큐 파티를 열어 참석자 모두가 광주회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창헌 회장은 “연수회 기간 동안 이사들이 더 가까이 화합하고 좋은 의견들을 내줘 회무 집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을 찾아가는, 회원이 참여하는, 회원과 함께하는 치과의사회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제12대 집행부와 의장단, 감사단, 구회장단 등 모두가 솔선수범해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의 더욱 큰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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