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SIDEX 2017’ 관람객 이목집중
신흥 ‘SIDEX 2017’ 관람객 이목집중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6.0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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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 부스 등 북적…DV 서포터즈와 임상 노하우 공유

신흥이 매년 이어온 저력을 과시하며 올해 SIDEX에서도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신흥은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17’에서 다양한 제품군과 풍성한 이벤트, 전시 프로모션으로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학생, 외국인 등 관람객의 관심과 인기를 모았다.

올해 시덱스에서도 신흥이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인기 상품·신제품에 관람객 관심 증폭

신흥 임플란트 SIS(SHINHUNG IMPLANT SYSTEM) 부스는 제품 소개, 핸즈온, 세미나, 영상 시청, 글로벌 부스 등 다양한 구성으로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 론칭한 ‘Bite Impression Coping’은 임플란트 인상과 바이트 채득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시선을 끌었다.

올해 SIDEX에서 새롭게 출시된 ‘SIS Bone Profiler’는 픽스쳐 주변 골 삭제에 탁월한 제품으로, 임플란트 수술 시 픽스쳐 치관부 주위에 생긴 본을 쉽고 안전하게 제거하고 최종 보철물의 안전한 체결을 도와준다.

특히 각 신제품은 SIS(SHINHUNG IMPLANT SYSTEM) 제품개발위원회[성무경(목동부부치과), 김도영(김&전치과), 오상윤(아크로치과), 허인식(허인식치과), 김현종(가야치과병원), 김양수(서울좋은치과)원장 등]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것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외국인 관람객이 신흥 유니트 체어를 체험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디자인을 갖춘 유니트체어 ‘Taurus C1’와 지난해 첫선을 보인 ‘Taurus G3’에도 문의가 잇따랐다. ‘Taurus G3’는 기존 Taurus G2처럼 수관세척 시스템의 장점을 살려 최소의 관리 유지비로 수관 세척을 가능하게 해주고, 안전 스위치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환자 안전과 편안함까지 보장해준다.

전시장 베스트셀러인 치과용 귀금속 합금 브랜드 골드니안(GOLDENIAN)’, 알루미늄 템포러리 크라운 ‘ALU:CAP, 새롭게 출시된 영구치 크라운 ‘PERMA CROWN’도 인기를 독차지했다.

SELECTION 부스에서는 임시충전재 ‘SELECTION-K S Temp fill’과 ‘S-Temp Flow’의 만족도가 높았다. 신제품 코아 축성재 ‘SELECTION CORE’는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영구접착용 시멘트 ‘Nexus RMGI’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선보여 즐거움을 더했다.

SHOFU 부스의 덴처 케어 필수품 ‘DENTURE LINER’, 인기 레진 제품인 ‘Beautifil Injectable’, Kerr 부스의 시멘트 및 본딩 제품 ‘Nexus RMGI’, ‘Optibond Versa’ 등도 인기를 끌었다. 엔도 TF Adaptive Motor 핸즈온 부스에도 치과의사 발길이 이어졌다.

새로 선보인 전동칫솔 i-Bright는 Red와 Blue 두 가지 불빛이 각각 항염, 미백작용을 해주는 칫솔로 관심을 모았다.

치과의사가 직접 개발한 보험청구프로그램 ‘덴트웹’ 부스에서는 개발자인 이현욱 원장이 자신의 치과에서 사용 중인 프로그램을 사례로 들며 방문객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미니강연·DV서포터즈에도 시선 집중

신흥 부스에서는 인기 연자들이 개원의를 위한 미니 강연을 펼쳐 ‘전시장 속 작은 학술대회’를 이어갔다.

TFA 엔도 부스에서는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김현기 원장(연세휴치과),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이 엔도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연자들은 엔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패 없이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고 사은품도 증정했다.

미니강연도 큰 관심을 모았다.
신흥이 주최한 미니강연에 인파가 몰려 큰 인기를 입증했다.

신흥이 새롭게 출시한 의료기기 전동칫솔 i-Bright 부스에서는 차희찬 대표가 직접 제품을 설명해 호응을 받았다. MTA 부스에서는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자연치아 살리기를 주제로 ‘개업의를 위한 근관내 이식술’ 강의를 펼쳤다.

DV서포터즈가 동료 치과의사인 관람객과 임상정보를 공유했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이루어진 DV서포터즈는 SIS임플란트 부스와 레진부스, 본딩제 부스, ALU:CAP, SSS NEW ALGISTAR+ 부스 등에서 활동하며 동료들과 임상을 공유, 훌륭한 경험을 선사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로비 앞 신흥 부스에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신흥은 “1년 중 가장 큰 행사인 만큼 올해 SIDEX에서도 모든 치과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도록 힘썼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경청하고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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