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치과병원, 몽골 병원과 MOU
조선대치과병원, 몽골 병원과 MOU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6.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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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0일 몽골 울란바트로 Grand Med 병원과 치과의료기술 전파 및 치의학 분야 연수프로그램 관련 협정식을 가졌다.

조선대치과병원 진료부장이자 웰니스의료관광센터장인 손미경 교수는 “몽골의 대기업인 Jiguur group의 Grand Med Hospital이 새로운 치과병원을 구축하는 데 우리 병원의 우수한 치과의료기술과 진료시스템을 컨설팅하고, 정기적인 의료진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관 병원장은 “이번 협정은 조선대치과병원의 우수한 치의학 기술을 알리고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과 몽골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우리나라 의료산업의 몽골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저소득층 치과진료비 지원을 위해 지난 21일 스마일재단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 및 저소득층의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김수관 병원장은 “앞으로도 스마일재단의 치과진료비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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