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치과의사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3일 오후 7시30분 해운대구 (주)디오 대강당에서 회원을 위한 문화강좌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강연은 tvN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 출연 중인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가 ‘소금, 넌 대체 뭐냐?’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 참여한 150여명의 회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천일염에 대한 지식과 소금 섭취에 대한 주의사항 등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치의는 내달 1일(토) 벡스코 216 회의실에서 ‘글로벌디지털 치의학 연구원 설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부산시가 오는 29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2017 건강한 시민, 건강한 부산 대제전’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오후 2시부터 보수교육으로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산업 발전 방안(허중보 부산대 치전원 교수)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치과계의 미래를 선도할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김영만 치협 부회장)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연구원 부산시 설립(유치)의 필요성(이득우 부산대 나노과학기술대학 교수) 등의 발표와 토론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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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