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숙 교수가 올해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을 받았다.

제2회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된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는 지난 22일 열린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회에서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받았다. 1회 수상자인 노희진 교수(연세대 치위생학과)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해 수상자인 노희진 교수는 ‘치과위생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치위생교육의 미래’, 올해 수상자인 황윤숙 교수는 ‘의료인으로서의 치과위생사에게 필요한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제안’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치위생학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학술 연구를 지원하고자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가 2016년 제정한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은 ㈜신흥이 후원한다.

신흥은 “치위생학의 가치를 높이고 치과위생사의 전문성과 위상 제고를 위해 수상자를 후원함으로써 대한민국 치위생학 발전에 이바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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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