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진 경희치대 교수, ‘후즈 후’ 등재
안수진 경희치대 교수, ‘후즈 후’ 등재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7.07.31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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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임플란트·수면무호흡 장치 및 3D 프린팅 보철물 연구 인정
안수진 교수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안수진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 2017년 판에 등재됐다.

안 교수는 전문 진료 분야인 보철 및 임플란트 그리고 수면무호흡 치과 장치에 관한 연구 및 진료에 매진해 왔으며, 특히 한국인에게 특화된 3D 프린팅 보철물에 관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구강 내 자석 장치를 이용한 자연치아 및 임플란트 주변의 골치유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그 효과를 규명했으며, 임플란트 상부 구조물로 사용되는 금속의 항염 항균 항산화 기능을 갖춘 대체 금속 개발에 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안면부 3D 스캔과 CT와의 중첩 연구를 통한 보철물의 제작 등으로 심미보철 임플란트 틀니 및 수면무호흡 치과 장치 분야에서 환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 교수는 “100세 시대를 맞이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치아 건강, 특히 보철 치료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앞으로 인체에 가장 적합한 보철 재료를 개발하여 틀니·임플란트 등 보철 치료를 받는 환자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 교수는 현재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교육수련부장과 경희치대 국제교류실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치과보철학회 이사, 대한턱관절교합학회 교육이사, 대한스포츠치의학회 교과서편찬위원장 및 이사,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편집기획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에 꼽히며 매년 탁월한 성과를 이룬 5만여 명을 선정해 주요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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