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 9월17일(일) 낮 12시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17 제15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5년째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철 지원사업을 펼쳐온 스마일재단은 지난 대회를 통해 저소득 중증 장애인 24명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했다.

메달리스트, 우승, 준우승,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 등 다양한 시상과 더불어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풍성한 이벤트도 열려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선사한다.

치의학계와 치과기자재 기업 관련 인사 및 가족, 일반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스마일재단(02-757-2835)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smilefund.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진행비를 제외한 후원금 전액은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로 사용된다. 후원금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돼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가능하다.

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장애인들과 희망의 미소를 나눌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박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