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동들에게 미소 선사한 부산대치과병원
베트남 아동들에게 미소 선사한 부산대치과병원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8.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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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팀은 베트남 아동 35명에게 미소를 찾아줬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7~12일 베트남 국립호치민대학 악안면두경부 수술 전문병원(The Odonto Maxillofacial Hospital of Ho Chi Minh City)에서 구순구개열 안면기형 아동 대상 무료 수술과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시행했다.

서울의료재단이 주최하고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한림성심병원, 경북대학교치과병원 등이 함께한 이번 봉사에 부산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황대석 교수, 최나래 전임의, 김윤호 전공의가 참가해 아동 35명에게 미소를 선사했다.

황대석 교수, 김윤호 전공의, 최나래 전임의.

봉사팀은 베트남 도착 첫날 호치민대학병원을 찾아 환자 77명을 검진하고 수술이 급한 아동들을 선정, 이튿날부터 수술에 들어갔다. 입천장(구개)과 입술 열개부를 수술하는 아동이 주를 이뤘다.

황대석 교수는 호치민대학 의사들을 대상으로 교정전 악교정수술에 관한 영어강의(Time of orthognathic surgery)로 최근 동향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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