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는 치위생과학회지(JDHS)가 2017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계속평가에서 ‘등재 학술지 유지’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01년 12월 창간된 JDHS는 치위생학계 최초로 2007년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학술지로 인정받은 데 이어 2010년 한국연구재단(구 ‘한국학술진흥재단’)의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학회 측은 “2013년 등재학술지 유지평가를 받은 이후 엄정하고 지속적인 질적 관리를 통해 계속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결과로 달성한 쾌거”라고 평했다.

JDHS는 치위생학 분야에서 최초로 KoreaMed에 등재되었을 뿐만 아니라 영문호 발간으로 국제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 KCI 인용지수가 해당분야에서 2배 이상을 기록하는 등 학술적 영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한지형 편집위원장은 “1년에 6편의 학회지를 발간하며 편집위원 및 편집이사들의 땀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한편 한편이 모두 소중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한 학술지로 인증받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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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