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2017 여성아카데미’ 내달 개강
서치 ‘2017 여성아카데미’ 내달 개강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7.09.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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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치과의사가 행복한 치과’ 주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내달 25일(수)부터 격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에 치과의사회관 중회의실에서 ‘여성치과의사가 행복한 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2017 여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서치 여성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가수 ‘이적’의 어머니이기도 한 여성학자 박혜란 씨가 초빙되며, 지난 2016 치과경영사관학교에서 수강생 만족도가 높았던 안병민· 김소언 대표를 비롯해 서치 고문 노무사·세무사가 연자로 나선다.

박혜란 연자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안병민 대표는 ‘환자경험을 리셋하라’, 김소언 대표는 ‘직원 스트레스와 업무개선점 동시에 해결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진병욱 고문 노무사는 ’개원의를 위한 노무관리 꿀팁’, 안병선 고문 세무사는 ‘2017 사업과 부동산 관련 세제 어떻게 바뀌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4주차에 걸친 강의는 여성치과의사의 편의성을 고려해 격주로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1주차(입학식)는 10월 25일, 2주차는 11월 8일, 3주차는 11월 22일, 4주차(수료식)는 12월 6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다.

2017 여성아카데미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서치는 등록비(10만원)를 최대한 낮게 책정하고,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3회 이상 참석한 수강생에게는 등록비의 50%를 환급(5만원)하는 혜택도 부여한다.

서치 관계자는 “2017 여성아카데미가 이론으로만 끝나지 않도록 강의 종료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매회 강의 후에는 연자와 수강생 간 간담회를 통해 보다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며 “SNS에 수강생 대화방을 개설해 평소에도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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