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ction Socket Management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 구기태 교수
  • 승인 2017.11.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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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미팅 2017 서울’ 초록
구기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감염된 발치와가 있으면 염증(감염) 때문에 뼈와 주위 조직이 망가지게 된다. 주로 Buccal 쪽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으며, 염증조직도 많이 생기고 뼈가 온전해지지 않아 골 흡수 현상이 일어난다. 염증이 오래되면 골 파괴가 일어나 결국 재생능력도 떨어지게 되는데 이것을 ‘감염발치와’라고 정의한다.

발치를 하는 원인 중에는 치주질환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다는 것을 연구해 발표한 적이 있다. 대부분 염증이 오래되고 병변이 커질수록 재생능력도 점점 떨어진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우리 몸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면역반응처럼 주변의 뼈가 두터워지고, 병변 주변으로 밀도도 높아지고 단단해지는 현상인 sclerotic change가 일어나게 된다. 또한 발치 후 발치와를 그냥 놔두면 뼈가 다시 채워져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발치 후 6개월~1년 뒤에 보면, 위에는 잇몸상피가 잘 아물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이나 그 속은 재생되지 않은 채 뼈보다 염증조직으로 가득 차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이러한 현상은 염증이 너무 오래 되었거나 염증반응이 오래 지속 되면서 골조직의 파괴량이 너무 많아서 그럴 수 있다.

예전의 쓸 때까지 쓰자던 접근방식이 임플란트가 보편화되면서 오히려 방해 요소가 될 수 있는 paradigm shift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므로 발치의 시기를 판단하는 기준이 꼭 필요하게 된 것이다.

본 강의에서는 감염된 발치와 치료 전반에 대한 사전연구 및 현재까지의 literature를 정리하면서 감염발치와를 정의하고, 감염된 발치와의 분류 및 임상적으로 내 진료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는지 고찰하고자 한다.

This lecture is aimed at introducing the concept of diseased extraction sockets and trying to explain the biology behind erratically healed sockets and eventually creating an indication or treatment modality for diseased sockets that is clinically and biologically profitable for both the patients and clinicians. The contents of the presentation are as follows:

Contents of presentation

1) Review current understanding of extraction socket biology
2) Introduce the concept of diseased extraction sockets
3) Define “Erratic Healing and biologic consequencs”
4) Develop a classification system to predict erratic healing
5) Create a new indication and criteria for treatment of diseased extraction sockets with erratic healing
6) Propose a treatment regimen for diseased extraction sockets with erratic healing
7) Compare the efficacy of different treatment modalities and set the stand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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