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가 중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네오바이오텍은 지난달 25~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7 Dentech China(The 21th China Int’l Exhibition & Symposium on Dental Equipment, Technology & Products)에서 성공적인 전시행사 및 강연을 펼쳤다.
Ninth People’s Hospital, School of Medicine, Shanghai Jiao Tong University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회장이 초청을 받아 강연에 나섰다.
150여명의 현지 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회장은 ‘고난도 임플란트 케이스 극복법’이라는 주제로 Neo NaviGuide(네오네비가이드)를 활용한 성공적인 단 시간 수술법을 알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네오바이오텍은 더욱 간편(Simple)하고 안전(Safe)하며 빠르게(Speedy) 시술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컨셉이다. 허 회장은 이러한 ‘3S 정신’을 임상과 강의에 담아 고난도 케이스를 간편하고 안전하며 보다 빠르게 수술하는 노하우를 현지 치과의사들과 공유했다.
그동안 치과시술의 혁신을 불러왔던 IS-III active와 Neo NaviGuide, Ridge Wider Kit 등 다양한 혁신 제품도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
회사 담당자는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네오바이오텍의 혁신적인 제품을 알리고, 중국시장에 한 발 더 도약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강의에 만족한 현지 의사들이 네오 임플란트 가이드 술식에 큰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제품 문의와 구매 상담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에는 중국 사천성 청두에서 사천성 인민병원과 네오바이오텍이 협력해 ‘2017 Neobiotech 임상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허영구 회장이 ‘Neo CMI Fixation & Minimally Invasive Sinus Surgery’, 중국의 An-Chen Mo 교수가 ‘CAD/CAM Guided Surgery(Neo NaviGuide System)’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세미나에 참석한 현지 치과의사 130여명은 네오바이오텍의 제품을 활용한 최신 임상을 배우며 혁신적인 제품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네오바이오텍은 지난해부터 중국에서 실습과 임상교류회 등 세미나 활동을 벌이며 네오만의 독창적인 임상술식과 제품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중국 여러 지역에서 교육을 통해 혁신 제품과 술식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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