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ADR서 ‘한국의 밤’ 행사 연다
올해 IADR서 ‘한국의 밤’ 행사 연다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1.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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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치과연구학회(IADR) 한국지부회(KADR, 회장 김진범)는 올해 7월25~28일 개최되는 IADR 런던학술대회에서 ‘한국의밤(Korea Night)’ 행사를 열기로 했다.

KADR은 지난 17일 서울스퀘어에서 역대 회장을 지낸 고문진과 2018년 신규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식을 연 자리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올해 11월경 KADR 학술대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KADR 측은 “IADR 학술대회는 기초치의학뿐만 아니라 임상치의학 분야도 포괄하여 ‘치의학의 올림픽’으로 일컬어지므로 많은 치의학 교수와 대학원생이 함께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IADR 런던학술대회 발표 초록마감은 2월2일이며, 회원과 대학원생에게는 등록비를 대폭 할인해준다.

KADR 신규임원진(임기: 2017.12.1.~2018.11.30.)

한편 2016년 IADR 서울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민병무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생화학교실)가 IADR 유럽지부 추천에 힘입어 2019년 부회장선거 후보로 지명됐다고 KADR은 전했다.

IADR은 각 지부 추천을 받아 부회장선거 후보 3인을 지명하고 2018년 하반기에 IADR 정회원 메일투표로 2019년 부회장을 선출한다. 임기 1년의 부회장에 선출되면 투표 없이 이듬해 차기회장으로 자동 선출된다. 대부분 미국과 유럽 인사가 역대 회장을 역임한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회장 3명을 배출한 바 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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