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는 지난 17일 신년하례회 및 초도이사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부규 신임회장은 “일반적으로 턱관절 치료가 치과 분야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활동과 홍보가 필요하다. 국민들이 제대로 된 턱관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협회 발전방안으로 △기부금 사업 등 재정확충 방안 마련 △외연 확장 △대외 홍보 △일본턱관절협회 등 외국협회와 네트워크 증대를 꼽았다.
최병준 총무이사는 평생회비 및 연회비 조정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또 학회와 달리 협회는 기부금 사업이 가능하므로 적절한 수준의 기부금사업 재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안했다.
박관수 학술이사는 “측두악장애학회 등 타 학회와 연합하여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며, 올해부터는 인준학회 기준이 보다 완화될 예정이라 학회지 발간 등 인준학회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정훈 명예회장 겸 아시아턱관절학회 이사장은 3월31일(토) 개최하는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4기 연수회 홍보 방안과 협회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턱관절협회는 매 홀수 달 네번째 월요일 7시 수서역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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