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은 지난 3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찾아가는 치과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구강내과 이해옥 전공의 등 6명이 24명에게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치과 진료를 제공해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을 줬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이명진 관장은 “치과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분들을 위해 매년 치과진료를 제공해주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구강건강에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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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