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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공사 자존감’ 높이는 단초 마련2018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에 2700여명 참가
박원진 기자 | admin@dttoday.com | 승인 2018.02.13 08:21

‘변화를 통한 자존감의 상승’을 대주제로 11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에 27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시치과기공사회는 지난해보다 참가자가 500여명이나 늘어난 이유로 편리해진 접근성, 저렴한 등록비, 다양한 학술강연 등을 꼽았다.

송현기 회장

서치기는 회원들의 편의성을 위해 코엑스 개최를 택했다. 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차권과 점심식사 제공을 생략하는 대신 등록비를 3만원으로 대폭 낮췄다. 송현기 회장은 “학술대회 등록비는 지부 자율 책정이 가능하다”며 “타 시도 참가자에게는 6만원을 받아 4만원을 해당 지부에 되돌려 주도록 해 큰 무리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주최 측은 “회원들의 반응이 좋아 만족스럽고, 부스도 많이 들어차 성공적”이라고 자평했다. 송 회장은 “치과의사 참여를 고민했는데,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 임원들이 함께해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 감사하다”며 “젊고 유능한 인력을 바탕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우리 28대 집행부의 첫 학술대회가 치과기공사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송인 윤정수 씨의 강연.

캐드캠-아날로그 조화 이룬 학술강연

김진남 부회장

서치기는 올해 학술대회 강연 내용에 변화를 주고 신인연자를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김진남 부회장은 “연자들이 1년 전부터 준비하도록 시간을 충분히 주고, 캐드캠과 아날로그가 조화 이루도록 배려했다”고 소개했다.

오디토리움에서는 △이일기 소장(Ricky Lee Dental Atelier)의 나는 좋은 보철을 만들고 싶습니다 △남관우 소장(비고치과기공소)의 남관우와 함께하는 덴처와 인생이야기 △박병윤 소장(세계로치과기공소)의 Esthetic in Function △윤정수(방송인)의 누구도 알지 못하는 나의 고난이 주는 나의 깨달음이라는 강연이 펼쳐졌다.

E5 강연장에서는 △오승현 소장(동그라미치과기공소)이 좀더 좋은 보철을 위한 관심과 정성 △권용희 소장(미소그린치과기공소)은 기능으로 접근하는 심미 △박철한 소장(비엔에이치과기공소)이 Art Ora - My Way △김종원 대표(더스타일코리아)가 기공소 경영방법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

E6 강연장은 △나경채 센터장(M&C DENTAL LAB)의 캐드로 치아형태 만들기 △민주선 대표(덴탈디자인)의 디지털 시대 치과기공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김상호 원장(부자뱅크)의 부동산 경매와 임차인 권리보호 △백장현 교수(경희대 보철과)의 강력하고 지속적인 보철물을 위한 섬세한 마무리 강연으로 꾸며졌다.

E3,4 강연장에서는 △최석연 소장(장백치과기공소)이 Digital Prosthesis - Art Oral △김정태 소장(JT치과기공소)은 치과기공사의 치과보철물 △황보아 실장(노리다케 인스트럭터)이 Shade of Nature(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심미 보철을 위하여) 강의를 선보였다.

E2 강연장은 대학원생 논문 발표에 이어 △김현삼(관악 서울대치과병원)의 디지털 기공을 위한 넓고 얇은 지식 △최호영 팀장(국제 아트뷰 치과기공소)의 초고투광성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심미보철 강연이 청중을 맞았다.

E1 라이브강의실은 △허창재 소장(더 클리어 덴탈랩)이 치아조소라이브 ‘ANALOG는 구식이 아니라 구심(球心)이다!’ △전민규 소장(허브덴탈랩)이 세라믹빌드업 라이브를 펼쳤다.

300호 즉문즉답강의실에서는 △성제호 소장(유튜스치과기공소)의 투명 교정 장치의 이론과 실제 △장희성 소장(ORA 치과기공소)의 차세대 치과 교정에 관하여 △송영주 소장(티타늄 코리아 치과기공소)의 블루오션 티타늄 금속에 관하여 강의가 청중을 맞았다.

이유상 학술이사는 “인문학을 접목한 강의 내용과 제목을 유도하고 SNS에서도 재미있게 소개해 반응이 아주 좋았다. 뛰어난 후배 연자들을 발굴해 다음 학술대회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150개 부스에 관람객 북적

주최 측이 큰 기대를 걸었던 취업박람회는 학생들이 많이 보이지 않아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김진남 부회장은 “기공소 구인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취업박람회가 기대와 달리 한산했다. 방학 중이어 학생들과 연락이 잘 닿지 않는 경우도 많아 향후 미비점을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치과기자재전시회에는 60여 업체가 150개 부스를 선보여 지난해(40여 업체 100개 부스)에 비해 대폭 규모가 늘었다. 박상준 기자재이사는 “명절을 앞둔 상황에서 두바이 전시회도 있어 걱정했지만 코엑스라는 장소적 이점과 관람객 증가로 업체 관계자들도 만족감을 나타내며 내년에도 규모를 확장해 전시에 나서겠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오픈강연장이 큰 호응을 받았다.

독일 IDS처럼 업체가 연자를 정해 전시장 내에서 처음 운영한 오픈강연장은 관람객과 업체 모두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주최 측은 전시장 참관을 유도하기 위해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권 상품쿠폰도 증정해 호응을 받았다.

서치기는 내년 학술대회도 코엑스 개최를 추진한다. 올해와 달리, 첫날 치과기자재 업체 프료그램 위주로 진행하고 다음 날 학술강연을 펼치는 이틀간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서치기 임원들이 학술대회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왼쪽부터)최문경 공보이사, 이유상 학술이사, 송현기 회장, 박상준 기자재이사.

한편 서울시치과기공사회는 3월17일 ‘캐드캠 기공료 산정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송현기 회장은 “지금은 캐드캠 기공료 산정자료조차 없는 현실”이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자료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가이드라인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공청회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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