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보건소 ‘학교구강보건실’ 본격 운영
부산 사상구 보건소 ‘학교구강보건실’ 본격 운영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3.0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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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보건소는 3월부터 학교구강보건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모라초등학교에서 학교관계자와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성과와 앞으로의 사업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학부모들에게 영구치가 맹출하기 시작하는 시기인 7~8세부터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잇솔질 교육과 예방진료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특히 아동이 가정에서 잇솔질을 습관화하도록 3-3-3법 양치질 실시를 강조했다.

학교구강보건실에서는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주 2회 이상 학교로 찾아가 불소용액 양치사업,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교환기 유치 발치 등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이 아동들의 구강질환 감소로 의료비 절감 효과와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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