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치과RIC센터, 정부사업 17억원 수주
조선대 치과RIC센터, 정부사업 17억원 수주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4.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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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관 조선대 치과RIC센터장

조선대학교 치과RIC센터(센터장: 김수관 조선대치과병원장)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건의 사업을 통해 17억4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주력사업 비R&D 기업지원사업인 ‘디지털 생체의료산업 시장 다변화를 위한 전시회 지원’ 사업은 기술력은 있지만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시회와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1년간 3억3000만원이다.

조선대 치과RIC센터 측은 “치과, 봉합사 등 디지털 기반 소재부품 및 생체의료산업 전반에 걸친 영역으로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생체의료산업 클러스터 거점지역으로서 위상 제고와 소득 증대, 고용 창출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 의료산업 영역확대를 통한 고부가가치 의료산업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은 시·군·구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특화자원 관련 산업의 전통적 요소와 창의적 아이디어 접목, 첨단기술 융·복합 등을 통한 고부가가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간 사업비는 14억1300만원에 달한다.

조선대 치과RIC센터는 광주광역시 지역주력산업인 디지털 생체의료산업과의 융·복합형 신제품R&D 지원 강화, 타산업과 연계를 통해 2곳의 참여기업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치과병원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융합 덴탈헬스케어 개발 및 산업화’를 진행한다. 광주 소재 치과 관련 수혜기업을 공모해 기술·사업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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