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서울회장 직무대행 재선임
치위협, 서울회장 직무대행 재선임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6.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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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학술대회는 11월11일 개최키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는 지난 11일 6월 정기이사회를 열어 서울시치과위생사회(서울회) 회장 직무대행을 맡아온 유은미 부회장 등을 보직 해임하고 권정림 14대 서울회장을 회장 대행으로 선임했다.

앞서 중앙회는 16대 서울회장 선거가 부정선거로 치러졌다는 이유로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서울회에 재선거 실시를 촉구했다.

치위협 6월 정기이사회가 열리고 있다.

이사회는 “유은미 회장 대행 등 부회장 2인이 재선거 실시를 계속 거부함에 따라 보직 해임을 의결하고, 권정림 전 서울회장을 회장 대행으로 선임하기로 했다”며 “서울회 부회장 부재 시 시도회 감독권이 있는 중앙회에서 회장 대행을 선임해 서울회 선거 등에 대한 회무를 지도하게 할 수 있다는 법률자문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사회는 또 “서울회 회칙상 부회장은 위촉직이므로, 선출직인 회장의 부재 시 중앙회에서 부회장에 대한 해임권을 행사할 수 있다”며 “이번 조치에도 불구하고 재선거에 비협조적 태도로 서울회 회무 정상화를 방해하는 행위를 할 경우 법적 조치도 강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치위협은 올해 종합학술대회를 11월11일(일) 서울 그랜드힐튼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KDHEX 전시회는 학술대회 일정이 하루에 그치는 데 따라 전시부스 운영이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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