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박민갑)는 9월1일(토) ‘2018 연아동문 신촌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개교 50주년 총동문 홈커밍데이’가 부제인 이번 행사는 ‘치카라카를 온누리에!’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날 오후 1시30분터 연세대 신촌캠퍼스와 노천극장에서 ‘연세를 사랑하고, 연세치대에 감사하며, 연아동문을 위하는 마음’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운동부 동아리 YB vs OB 경기(축구, 야구, 농구, 배구, 테니스장) △동문 및 가족 대상 인문학 강의, 스태프 대상 강의 △동문 및 가족 캠퍼스투어 △유아동 대상 프로그램 △BBQ 뷔페 만찬 △메인공연 ‘블루투스(Blue Tooth)’ 콘서트 △애프터치맥파티 ‘우정의 시간’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동안 3~4년마다 ‘연아동문용평페스티발’을 개최해온 동문회는 연세치대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올해는 모교 신촌캠퍼스에서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추억 속 고연전과 아카라카 구호를 모티브로 학창시절 캠퍼스에서 치러지는 올해 행사에 3000여명이 넘는 동문, 가족, 직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민갑 동문회장은 “‘연세를 사랑하고, 연세치대에 감사하며, 연아동문을 위하는 마음’을 온전히 담아내어 연아동문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여기서 함께 또 하나의 연세치대 역사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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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