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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한국 위상 떨친 구강악안면외과학회
박원진 기자 | admin@dttoday.com | 승인 2018.09.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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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지난 18~21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제24차 유럽두개악안면외과학회(EACMFS; European Association for Cranio-Maxillo-Facial Surgery)에 참가해 ‘Guest Society Symposium’인 ‘Korean Session’을 성공리에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Facing the future together’를 대주제로 학계 최고 석학들의 강연을 통해 구강악안면외과학의 미래를 가늠해보는 자리가 됐다. 70여국 2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1400여편의 연제가 접수돼 구연 및 포스터 발표도 진행됐다.

특히 25개 국가의 Guest Society가 초청심포지엄을 열어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Korean Session에서는 김철환 이사장과 김형준 총무이사가 좌장으로 나서 ‘3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악교정수술의 최신 경향 및 발전’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코리안 세션 좌장을 맡은 김철환 이사장과 김형준 총무이사.

연자로 나선 박홍주 교수(전남대)는 ‘선수술의 장기적 결과’, 황순정 교수(서울대)는 ‘하악후퇴수술 후 발생하는 근심절편의 위치적 변화’, 허종기 교수(연세대)가 ‘안면비대칭 환자에서 TMJ의 고려사항’을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김용덕 교수(부산대)는 ‘상악함입 및 후퇴 수술시의 정교한 수술법’, 권용대 교수(경희대)는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환자맞춤형 치료 전략’, 권대근 교수(경북대)가 ‘하악후퇴수술의 수면호흡장애에 관한 영향’ 연구결과를 소개해 대한민국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위상을 제고했다.

김철환 이사장은 “이번 Korean Session의 폭발적인 호응을 보면서 한국 구강악안면외과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올해 11월 초 대만에서 개최되는 13차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도 국내 연자 17명이 초청되어 선진 의료지식을 전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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