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김영호)은 오는 25일(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80회 아주대 치과병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Remove & Move(매복사랑니와 미니스크류 톺아보기)’다.

세션1은 ‘All that wisdom tooth’를 타이틀로 이정근 교수(아주대)의 ‘항혈전제 사용환자 치과치료 가이드라인’, 송승일 교수(아주대)의 ‘성공적인 발치를 위한 요소들’, 이의룡 교수(중앙대)의 ‘안전하고 빠르게 사랑니 발치하기’, 김항진 원장(사랑이아프니치과)의 ‘까다로운 매복치 발치의 법적, 보험적 고려사항’ 강연이 펼쳐진다.

‘Challenging the skeletal discrepancy by utilizing miniscrews’를 제목으로 단 세션2에서는 채화성 교수(아주대)가 ‘TAD를 활용한 골격성/치성 횡적 부조화의 치료’, 최윤정 교수(연세대)는 ‘근거에 기반한 전치부 개방교합의 치료: 진단, 치료, 안정성’, 정동화 교수(단국대)가 ‘골성고정원을 이용한 상악 전방견인’에 관해 강연한다.

지숙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매복사랑니의 안전하고 빠른 발치를 포함한 발치의 모든 것, 치열의 골격성 부조화에 대한 미니스크류를 활용한 교정적 접근을 샅샅이 살펴보고자 한다”며 “저명한 연자들의 임상적 경험을 통해 진료실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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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