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 ‘수면호흡장애 치료’ 다뤄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 ‘수면호흡장애 치료’ 다뤄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12.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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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이 주관하고 동문회가 후원한 ‘제2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이 지난 16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열려 ‘수면호흡장애의 치료, 치과의사로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를 다뤘다.

수면호흡장애의 하나인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노령·비만 인구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올해 7월 시행된 수면다원검사의 의료보험 적용에 따라 치과의사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Stanley Yung Liu 교수(Stanford Sleep Center)가 연자로 초청됐고, 다학제 팀 진료-연구 체제를 운영하는 ‘경희대학교 수면호흡장애 클리닉’의 교수진(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 신경과 황경진 교수, 구강악안면외과 권용대 교수, 교정과 김수정·안효원·김경아 교수)이 강연을 준비했다.

주최 측은 “치과의사 입장에서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 환자의 이해·진단·의뢰·치료에 관한 최신 프로토콜과 실질적인 매뉴얼을 습득하고 토론함으로써 치과의사 진료 분야의 지평을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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