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O 하는 치과의사’ 꼭 들어야 할 강의는?
‘ENDO 하는 치과의사’ 꼭 들어야 할 강의는?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2.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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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3월30,31일 개최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의성)는 3월30,3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2019년 대한민국 근관치료의 현 주소와 미래’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첫날에는 ‘Upgrade my daily practice’를 소주제로 △황윤찬 교수(전남대)가 치근흡수에 대한 이해와 치료방법 △장지현 교수(경희대)는 근관치료의 깔끔한 마무리, 코어수복을 강연한다.

이어 ‘근관와동형성’을 연제로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이 Live Demo를 펼친 뒤 참가자들과 토론을 벌인다. 홍찬의 교수(단국대 죽전치과병원)는 ‘MTA Canal Filling: It’s Indications’이란 특강을 선사한다.

‘2019년 대한민국 근관치료의 현주소는?’라는 주제를 다루는 둘째날에는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과 조신연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가 ‘심평원 빅데이터를 통해 본 근관치료’를 연제로 연간 300만번 이상 시행되는 근관치료에 관해 흥미로운 강연을 펼친다.

황성연 원장(목동 사람사랑치과)의 ‘임상사례로 풀어보는 근관치료의 보험청구, 김선일 교수(연세대)의 ‘대학병원에는 어떤 환자가 주로 의뢰되나요?’, 염지완 원장(센텀타워치과)의 ‘개원가의 근관치료, 이것만은 알아두자’ 강연이 이어진다.

오후 특강 주제는 ‘근관치료의 미래’다. 장석우 교수(경희대)가 ‘나의 Endo 체크포인트’, 김현철 교수(부산대)는 ‘니켈티타늄 파일의 평가방법과 임상적 의미’, 김진우 교수(강릉원주대)가 ‘또다른 관점에서의 근관성형: 환자의 불편감’을 강의한다.

근관치료학회는 지난해 10월 세계근관치료학회(IFEA) 참가자들이 사전 등록할 경우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3만원)도 제공한다.

학회측은 “작년 가을 국내에서 개최한 세계근관치료학회를 통해 우리나라 치과의사의 높은 수준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국내 근관치료의 현실과 위상을 확인하고 다 함께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의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비는 학회원 7만원, 비회원 1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endodontics.or.kr)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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