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는 ‘19차 학회 인정의 고시’(인정의위원장 오상천)에서 28명이 시험을 통과했다고 14일 전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 지난달 16일 실시한 19차 인정의 고시에는 28명이 응시한 가운데 턱관절교합학의 기초 및 임상적 지식을 평가하는 1차 필기시험, 2차 구술시험을 거쳐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수석합격은 황운 원장(광주 늘푸른치과)이 차지했다.
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고시 응시자격은 5년 이상 학회 회원으로 학회 주관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1회 이상 5년간 참여한 자이다. 턱관절교합학 관련 전공수료자는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에 연1회 이상 2년간 참여하면 된다. 또 학회에서 실시하는 교합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자에게는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 1회 참석으로 응시자격을 준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는 미국 교합학회인 ‘American Equilibration Society(AES)’의 정회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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