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치전원 재경동창회 연합회’ 출범
‘치대·치전원 재경동창회 연합회’ 출범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03.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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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 연합회가 출범했다.

연합회는 지난 24일 전북치대·치전원 개교 4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열린 코엑스에서 창립식을 열고 향후 통합 학술대회 등 각종 사업을 공동으로 벌여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강릉원주대 김희진, 경북대 윤정훈, 단국대 기세호, 부산대 김수홍, 원광대 김종성, 전남대 한정우, 전북대 이석초, 조선대 김응호 재경동문회장 등이 함께했다.

(왼쪽부터)이석초 전북대(감사), 한정우 전남대, 김수홍 부산대, 윤정훈 경북대(홍보이사), 김응호 조선대(회장), 김희진 강릉원주대 재경동문회장, 기세호 단국대 동창회장, 김종성 원광대 재경동문회장(간사), 윤원석 원광대 재경동문회 감사(감사).
(왼쪽부터)이석초 전북대(감사), 한정우 전남대, 김수홍 부산대, 윤정훈 경북대(홍보이사), 김응호 조선대(회장), 김희진 강릉원주대 재경동문회장, 기세호 단국대 동창회장, 김종성 원광대 재경동문회장(간사), 윤원석 원광대 재경동문회 감사(감사).

강정훈 연합회 사무총장은 “출신학교의 경계를 뛰어넘어 치과의사 상호간 유대를 강화하고,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으며 스스로 긍지를 갖는 치과의사를 양성하여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창립목표”라고 밝혔다.

김응호 연합회장
김응호 연합회장

연합회는 교육프로그램 시행, 우수 연자 발굴 및 지원, 통합 학술대회 개최, 대학과 연계한 연구과제 및 교육사업 개발, 친목과 개원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대국민 홍보사업 등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김응호 연합회 초대회장은 “소수에 의해 운영되는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요소를 철저히 배격하고, 8개 대학 동문뿐 아니라 전체 치과계에 화합과 유대의 정신을 알리고 실천하여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치과의사상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치적인 색깔을 배제하고 모임을 잘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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