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ry & Scientific Evidence of AnyTime Loading
Theory & Scientific Evidence of AnyTime Loading
  • 김종화 원장
  • 승인 2019.10.11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NEOBIOTECH WORLD SYMPOSIUM 초록

‘Anytime Loading’의 재발견

김종화 원장(미시간치과)
김종화 원장(미시간치과)

치과영역에서의 임플란트 치료는 그동안 수많은 기술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중 Loading 시기에 대한 논의는 2013년 ITI Consensus를 통해 Immediate/Early Loading이 Predictable한 보철술식이 될 수 있다는 학계의 인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실제 임상에서 일률적으로 환자에게 적용하기에는 그 이론적 근거가 아직도 뭔가 충분치 않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개개의 환자 상황에 맞는 ‘Customized’된 Loading 시기를 과학적이고도 객관적인 방법을 통해 결정하고 싶어하는 임상의들의 오랜 염원은 아직까지도 실현되지 못해 왔습니다.

그 한 가지 이유는, 식립된 임플란트의 주변 골조직이 Remodeling 과정을 거치며 변화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서 변하게 되는 임플란트의 안정도(동요도)를 그때 그때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없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임상의들 간에 객관성을 확보하기 쉽지 않은 ‘교합’이라는 임상의 난적(難敵) 역시 Immediate/Early Loading에 관한 어떤 절대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데 걸림돌이 되어왔습니다.

하지만 불과 20년도 채 되지 않는 과거에 Conventional Loading을 통한 임플란트의 성공률이 겨우 90% 근처를 맴돌았음에도 불구하고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임플란트 붐을 이뤘던 데 반해, 90%를 웃도는 현재의 Immediate/Early Loading 성공률이 여전히 불안하고 불확실한 술식으로 인식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Although the success rate over ‘Anytime Loading’이라는 개념이 소개된 지도 벌써 수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임상적 의미와 실제적인 적용방법에 대해 생소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이에 본 발표에서는 다음의 사항들을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Loading 가능시기와 임플란트 안정도 간의 연관성
2. ‘Anytime Loading’의 임상적 의미와 실제 적용방법
3. 기존의 임플란트 안정도 평가방법들에 대한 고찰
4. 임플란트 안정도의 평가에 관한 최근의 대안과 그 효용성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