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 4개 임플란트로 “저작률 90% 재현”
악당 4개 임플란트로 “저작률 90% 재현”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10.16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잔, 임플란트 기반 고정성 하이브리드 덴처 ‘MAGIC-4’ 출시
3회 내원으로 최종 덴처 장착

코잔(Cozahn)이 최근 출시한 임플란트 기반 고정성 하이브리드 덴처 ‘MAGIC-4’는 자연치의 저작 효율성을 대부분 재현할 수 있는 CAD/CAM 덴처시스템이다.

악당 최소 4개 임플란트만으로 보철이 가능하고, 식립위치나 각도에 제한이 없다. 임플란트와 보철물을 연결해주는 Bar Attachment가 T자 형태여서 Bone Graft, Multi unit abutment 등이 필요없고, 골이 좋은 위치에 식립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MAGIC-4는 임플란트 고정형 틀니로, 환자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다. 일반 틀니처럼 잘 빠지지 않고 탈착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 고정형이어 자연치의 80~90% 수준으로 저작 효율이 우수하고, 일반 덴처와 달리 입천장을 덮지 않으므로 음식 맛을 더 잘 느끼고 발음 개선 효과도 보인다.

MAGIC-4는 임플란트 기반 고정성 하이브리드 덴처로 자연치의 저작효율성을 대부분 재현해준다.
MAGIC-4는 임플란트 기반 고정성 하이브리드 덴처로 자연치의 저작효율성을 대부분 재현해준다.

MAGIC-4는 일반 덴처에 비해 치료기간도 대폭 줄여준다. 환자가 3번만 내원하면 최종 덴처 장착이 가능하다. 첫날에는 스캔이나 인상채득, 둘째날에는 시적, 임시보철 장착, 그리고 마지막 날 최종보철물을 장착하면 모든 치료과정이 끝난다.

디지털 백업 시스템으로 재제작이 용이한 점도 장점이다. 환자들의 데이터가 안전하게 서버에 관리되므로 덴처 파손이나 분실 시 동일한 장치물을 밀링머신과 3D프린터를 이용해 손쉽게 다시 제작할 수 있다.

Bar Attachment가 T자 형태여서 Bone Graft, Multi unit abutment 등이 필요없다.
Bar Attachment가 T자 형태여서 Bone Graft, Multi unit abutment 등이 필요없다.

위생 관리도 쉽다. 상하 각 4개의 스크류를 분리해 확인하고, 칫솔이나 틀니 세정제 대신 구강세정기 등으로 간편하게 관리하면 된다.

코잔 담당자는 “MAGIC-4는 일반 덴처에 비해 심미적이고 잇몸에서 빠지거나 저작 시 통증을 유발하는 요소를 줄였다”며 “특히 입천장을 개방할 수 있어 훨씬 편안하고, 음식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어 식습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