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서 20회 AAOT 개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는 지난 26,27일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서 ‘Trouble shooting for contemporary clinical dilemma’를 대주제로 ‘2019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첫날 Peter Svensson 교수(덴마크 Aarhus대학)가 연자로 나서 △News on classification of orofacial pain and why it is important △Bruxism and orofacial pain-how strong is the relationship? △What is missing for a mechanistic approach to orofacial pain management?를 주제로 안면통증과 이갈이, 신경병변성 통증 등을 다뤄 관심을 모았다.
각 대학 전공의들이 다양한 증례발표를 펼친 결과 김수현 전공의(경북대)가 최우수상, 김복음(연세대), 박근정(연세대), 장서희(경북대) 전공의가 우수상을 받았다.
둘째날 ‘Oral manifestations of autoimmune disease’를 다룬 세션에서 이경은 교수(전북대)는 쇼그렌 증후군의 진단 및 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TMD and orthodontics’ 세션에서는 유지원 교수(조선대)가 ‘소아청소년기 교정치료 시 고려해야 할 턱관절 질환’, 최동순 교수(강릉원주대)는 ‘턱관절골관절염 환자의 교정치료’ 강연을 펼쳤다.
한편 학회는 학술대회 기간 이사회를 열어 △11월9일 제2회 ‘턱관절의 날’ 행사 개최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19회 AAOT(Asian Academy of Orofacial Pain and Temporomandibular Disorders)에서 김연중 원장(아림치과병원)의 회장 당선 및 2020년 20회 AAOT 서울 개최 △전신질환자의 치과치료 교과서 집필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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