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괄치과연구회가 일본 학회 행사에 참가해 교류를 이어갔다.
일본 요코하마 가나가와현 치과의사회관에서 지난 22일 개최된 제8회 일본포괄치과학회 학술대회에 한국포괄치과연구회 이철민 회장, 백운봉 상임위원장, 김욱 상임위원, 임경석 학술이사, 한광흥 홍보이사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행사는 일본 10명, 한국 3명 등 총 13명의 연자가 나서 선수술교정(SF), 양악 수술교정, SAS, TAD, 설측교정, 투명교정, 치주 및 임플란트 보철 등 포괄적 협진치료, 교정 생역학 등을 다뤘다.
특히 이춘봉 원장의 ‘수면 및 호흡 교정치료’, 김윤지 교수(고대 안암병원 교정과)의 ‘디지털 교정치료’, 장원건 원장의 ‘교정적 기능교합에 대한 역사적 고찰’ 특강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연구회는 전했다.
일본포괄치과학회는 SAS의 창시자이자 선수술교정의 세계적 석학인 전 도호쿠치과대학 교정과 준지 스가와라 교수의 주도로 교정과, 구강외과 등 교수와 전문 개원의 200여명을 규합해 2012년 미야기현 센다이에서 창립된 이래 매년 센다이와 요코하마에서 정기 학술대회를 번갈아 개최한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는 일본포괄치과학회의 영향을 받아 ‘환자를 위한 고도의 포괄적 협진치료를!’이라는 모토로 2015년 8월 발족한 뒤 매년 국내 학술집담회, 격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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