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산협 임훈택 회장 재선
치산협 임훈택 회장 재선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02.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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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차 정기총회
치산협 35차 정기총회가 21일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치산협 35차 정기총회가 21일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임훈택 치산협 현 회장이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35차 정기총회에서 15대 회장단에 단독 입후보한 임훈택 회장후보(백제덴탈약품)와 안제모(스피덴트)-최인준(오성엠앤디)-허영구(네오바이오텍) 부회장후보를 차기 집행부로 선출했다.

임훈택 회장
임훈택 회장
(왼쪽부터)임훈택 회장, 안제모-최인준-허영구 부회장.
(왼쪽부터)임훈택 회장, 안제모-최인준-허영구 부회장.

임훈택 회장은 “‘학술은 치협이, 전시는 산업이 맡는다’는 모토 아래 KDX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 발행, EDI 복원, 내년 IDS에서 한국치과의료포럼 개최 등을 통해 우리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며 “상·하반기 최고경영자회를 열고 회원사들의 민의도 경청하여 협회 단결을 다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는 2019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를 승인하고, 지난해보다 6000여만원 늘어난 4억3000여만원의 2020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비급여 치료재료의 급여화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보험위원회 예비급여 TF 운영 △표준통관예정보고 치과의료기기 수입품목 협회 이관 △공정경쟁규약 세부운용기준 개정안 마련 △불공정거래신고센터 활성화 등을 보고했다.

시상식
시상식
14대 집행부 임원진이 이임 인사하고 있다.
14대 집행부 임원진이 이임 인사하고 있다.

김두환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회무를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려는 노력은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고 EDI 복원, 회원교육 주관, 식약처 연계 사업 등이 잘 수행되도록 관련단체와 협의를 계속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 규모를 축소한 채 간략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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