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학술대회 방역 표준화에 기여”
KAOMI “학술대회 방역 표준화에 기여”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07.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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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를 마친 지 2주일이 지나자 카오미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아무런 불상사 없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최종 마무리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 27회 종합학술대회 iAO2020’은 지난달 20,21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됐다. ‘Knowledge Sharing, Knowledge Integration’을 대주제로 임플란트와 연관된 지식을 공유하고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이틀간 펼쳐졌다.

학술대회 강연장
학술대회 강연장

KAOMI는 학술대회를 준비하면서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철저한 방역에 가장 많이 신경썼다.

강력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기초로 철저한 방역 지침과 소독을 진행했다. 강연장에는 개인 맞춤형 아크릴판 보호막을 설치했으며 현장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필수품이었다.

학회 측은 다른 학회에서 카오미의 방역 매뉴얼을 벤치마킹할 정도로 방역 표준화에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김남윤 조직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술대회의 뉴노멀을 만들기 위해 안전한 학술대회에 만전을 기했다. MD safe와 메가젠임플란트를 비롯해 방역에 협조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학술대회 마무리 후 2주 지난 결과에서 보여주듯 다가올 추계학술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KAOMI 임원진
KAOMI 임원진

장명진 학회장은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위축된 국내 학술 세미나가 우리 학회를 통해 부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임플란트학회로서뿐 아니라 국내 최대 학회로서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AOMI는 9월12,13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대전·충남지부와 함께 추계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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