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reatment of failed implant
Retreatment of failed implant
  • 이동운 교수
  • 승인 2020.08.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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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act SID 2020’ 초록
이동운 교수(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치주과장)
이동운 교수(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치주과장)

제거에서 재건까지

다양한 이유로 임플란트가 실패하여 기능하던 임플란트를 제거하는 일은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곤혹스러운 일이다.

특히나 본인의 진료실에서 식립 후 보철이 완료된 경우에서 제거는 환자와의 관계가 악화되는 일로서 겪고 싶지 않은 일이다.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식립하기 전부터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식립 이후 보철이 체결되어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이미 식립되어 기능하고 있는 임플란트는 정기적인 팔로업을 통해 위험인자들을 파악하여 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하고, 더 나아가 임플란트 주변의 연·경조직을 재생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임플란트를 제거하게 될 경우 우리는 여러 관점에서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환자의 이해를 돕고 단지 수술적인 부분만이 아닌 보철적인 계획하에 덜 침습적으로 술식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강의 30분간 이 모든 것을 다루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다. 재건까지의 여러 단계들 중 제거를 결정하는 요소, 제거방법, 재식립을 위한 접근에 초점을 맞춰 수술적인 부분에서 어떤 부분들을 고려햐야 할 지에 대해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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