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of GBR: Patient-driven protocol
Art of GBR: Patient-driven protocol
  • 오상윤 원장
  • 승인 2020.08.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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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act SID 2020’ 초록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

결손부 형태와 연조직 상태에 따른 치료전략

GBR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과거 GBR 수술의 수많은 피드백을 통해 반드시 지켜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기초 위해 좀 더 효과적이고 침습이 적은 방법들로 바꾸는 것이 필요핟. 이 두 가지를 잘 지키고 바꾸어야 GBR의 새로운 시대를 열수 있을 것이다.

과거에는 창상치유 능력이 높지 않고 치조골 퇴축이 심한 창상의 경우 많은 문헌이 보고하고 있듯이 골 결손의 형태에 따라 Ridge split, GBR ,Block bone graft 방법을 선택하여 골증강술을 시행하였다. 그리고 대부분 submerged healing에 의해 연조직창상치유를 완성하였다.

반면에 저의 경우 창상치유 능력에 따라 외과적 접근 방법을 달리 하고 있다. 발치창과 같이 창상치유능력이 높은 경우 외과적 접근방법을 달리하고 있다.

창상치유능력이 좋다면 지연식립보다 발치후 즉시식립을 선호하고 골결손 형태에 따라 Ridge split나 block bone graft를 시행했던 증례에서도 GBR을 선택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상당히 많은 증례에서 transgingival healing 또는 nonsubmerged healing에 의해 연조직창상치유를 유도하므로 submerged healing시 만날 수 있는 많은 단점을 피하고 이차수술의 필요성을 줄일 뿐만 아니라 연조직 보존과 획득도 탁월하기 때문에 nonsubmerged healing에 의한 GBR은 과거의 골증강방법들에 비해 훨씬 효율적이고 최소 침습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골결손폭의 크기와 연조직결손 유무에 따라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하기 떄문에 새로운 선택기준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 다른 과거 임플란트 수술의 경향은 골 결손이 큰 경우 가급적 안전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해 골 증강술 후 나중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staged implantation을 선호하였다.

1993년 buser 등이 localized ridge augmentation이란 문헌을 통해 staged approach GBR을 위한 surgical technique을 소개한 후로 많은 임상가가 staged apprach에 의한 GBR을 선호하였지만 탁월한 초기고정과 우수한 임플란트 표면을 갖는 임플란트 시스템을 선택하고 적절한 외과적 기술을 시행한다면 많은 증례에서 GBR과 임플란트 동시식립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을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을 이용한 증례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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