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원재)은 오희균, 황현식 교수가 지난 11,12일 일본 센다이에서 개최된 일본악변형증학회 연례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공동강연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악수술의 미래, 선수술’을 주제로 일본과 한국에서 교정과 의사와 구강악안면외과 의사가 한 팀을 이루어 참가하는 포맷이어 관심을 모았다.
일본에서는 선수술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다까하시 교수(도호꾸대학)와 교정과 수가와라 교수, 한국에서는 오희균 교수가 황현식 명예교수와 팀을 이루어 참가했다.
황현식-오희균 교수팀은 성공적인 선수술을 위해 교정과 의사와 구강악안면외과 의사 간의 협진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함을 역설했다.
선수술 보급을 위해 미국, 유럽 등에서 많은 강연을 펼치는 두 교수는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 강연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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