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리케이션 활용한 환자정보제공 플랫폼 구축
㈜아이오바이오(AIOBIO, 대표: 윤홍철)와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이 YONSEI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기업 시범보급 지원사업으로 ‘정량광형광기를 활용한 치아균열증 평가기반 임상연구‘ 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신수정 교수(보존과)를 비롯한 의료진은 아이오바이오 제품인 ‘Qraycam-Pro’의 정량광형광기술(QLF technology)을 이용해 균열치아의 형광반응을 측정하고 예후를 확인함으로써 균열치아의 감별 검사법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게 된다.
‘Qraycam-Pro’는 휴대가 용이하고 비용 대비 효율성이 높아 균열치아 진단에 도움을 준다. 구강 카메라인 Qraypen-C와 달리 여러 개 치아는 물론 측면 촬영이 가능하다.
아이오바이오 측은 “균열 치아를 조기에 진단하고 현재 상태를 알려줌으로써 추후 이를 예방하고, 환자에게 동기를 유발하여 자연치아를 보존하고 저작기능을 유지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강남세브란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환자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하여 이번 임상연구를 통해 얻은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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