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 춘계학술대회가 ‘다인자적 질환, TMD 완전정복’을 대주제로 6월7~13일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세션1은 ‘TMD Axis II based on the DC/TMD’를 주제로 △Can we be more specific on pain psychology?: 김혜경 교수(단국대 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 △코로나19 상황에서 TMD 환자의 depression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이연희 교수(경희대 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 △측두하악장애의 만성통증 그 치료 및 관리: 옥수민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Assessment and management of psychological symptoms in temporomandibular disorders: 박혜연 교수(서울대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Holistic approach for the patients with TMD based on the Bio-Psycho-Social Model: 함봉진 교수(서울대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강의로 구성된다.
‘측두하악장애와 유전학’을 다루는 세션2는 6월11일 저녁 6~9시 온라인 라이브 강연으로 펼쳐진다. 김형석 박사(미국 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가 △유전학의 기본적 개념 △측두하악장애에서 유전학적 연구 시 고려 사항 △기존 연구들의 요약 및 그 문제점 △앞으로의 연구 방향에 대해 강연을 선사한다.
김형석 박사는 “유전학의 기본적 개념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측두하악장애의 유전학 연구가 어떤 근본적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 그럼에도 왜 측두하악장애의 유전학적 연구가 미래에 가치가 있는지 논의해 보고자 한다”며 “강의라기보다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세션3에서는 이정윤 원장(서울 청춘치과의원)이 ‘구조와 기능으로서의 턱관절장애의 이해’를 강연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웹사이트(kaop.org)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