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가 이달 11일 오픈한 무료 구인구직 사이트 ‘치과iN’이 치위생과 학생과 유휴 인력에게 치과 실습경험을 제공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캠페인을 전개한다.
실습치과에 지원하는 각 치과는 치과인 사이트(dent-in.co.kr)에서 병원회원으로 가입한 뒤 [치과인 구인구직–채용정보–실습치과 찾기 메뉴-우측 상단 실습치과 등록]에 실습생 모집 글을 게재하면 된다.
치과위생사ㆍ간호조무사 등 실습 희망자는 [구인구직–인재정보] 메뉴에서 ‘실습치과 희망 이력서 제출’로 실습생 희망 글을 올리면 된다.
치협 구인구직시스템활성화TF 신인철 위원장은 “‘치과인’은 단순 오픈사이트를 넘어 참여형 사이트로, 각 지부와 각 단체에서 적극 활용한다면 보조인력 유입과 창출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전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참여한다면 보조인력난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치협은 이용료 무료와 교육 콘텐츠 제공이라는 장점을 내세우며 ‘치과인’ 사이트 활성화를 위해 회원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오픈 20여일인 현재 구인 게시물이 500여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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