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공중보건의 직무교육·치주수술 연수회’ 열어
치주과학회 ‘공중보건의 직무교육·치주수술 연수회’ 열어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12.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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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공중보건의 직무교육·치주수술 연수회’
대한치주과학회 ‘공중보건의 직무교육·치주수술 연수회’

대한치주과학회는 지난달 20일 광교에 위치한 덴티움지식산업센터 강당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 4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치주수술 연수회를 열었다.

허익 회장은 개회사에서 “치과진료를 받기 쉽지 않은 지역사회 거주민과 함께하는 공중보건 치과의사들이 치주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일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치주과학회 홍보이사인 창동욱 원장(윈치과)은 ‘개원의로서의 삶! 치주치료는 임상의 기초’라는 연제로 공중보건업무를 마친 뒤 치과의사의 삶과 진료방향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대외협력이사인 신현승 교수(단국대 치과대학)는 ‘Save the teeth & overall health!: 치아를 넘어서 전신건강을 이롭게 하는 치주판막수술!’을 연제로 다양한 치주수술 방법을 설명했다.

재무실행이사인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은 ‘Fantastic Muco-Gingival Surgery: 기능과 심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치주성형수술’ 강연에서 심한 잇몸퇴축의 치료를 위한 술식과 추후 관리방법을 알려줬다.

이어 돼지뼈를 이용한 치주수술과 임플란트 식립 핸즈온을 벌였다. 치주과학회 홍보부위원장인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 강의와 함께 Modified Widman flap, Distal wedge procedure, Suture technique, Immediate implant procedure, Bone grafting procedure를 실습했다. 연수회 종료 후에는 수료증을 전달했다.

허익 치주과학회장이 공중보건치과의사 대표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허익 치주과학회장(오른쪽)이 공중보건치과의사 대표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공중보건치과의사들은 “임상에 도움이 되는 강의뿐 아니라 치과의사 선배들의 조언을 들은 뜻깊은 시간이었다. 실습 기회도 있어 어렵게 느껴졌던 치주수술이 쉽게 이해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와 ‘치주질환 대국민 홍보’를 위한 업무 협정식을 맺고 공중보건치과의사들을 상대로 정기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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