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전북치과의사회 ‘학생 구강건강 증진’ 협력
전북교육청-전북치과의사회 ‘학생 구강건강 증진’ 협력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2.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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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과 전라북도치과의사회가 학생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거석 교육감과 정찬 전북치과의사회장은 학생 구강 질병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 등 도내 학생들의 평생 구강건강 토대 마련을 위한 협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전라북도교육청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ㆍ 공포했다. 17개 시․도 중 최초로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초등학생 구강 진료지원 사업의 세부적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라북도치과의사회가 학생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치과의사회와의 협약 체결은 올해 3월부터 시행하는 초등 4학년 대상 ‘초등학생 구강진료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치과 병․의원과 밀접한 협력관계 구축과 더불어 학생 구강검진 및 맞춤형 진료 지원을 구현할 수 있는 시발점이다.

정찬 전북치과의사회장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 안내 및 적극적인 진료를 통해 도내 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건강생활 실천을 강화하는 구강건강증진 교육정책 수립 및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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