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치과봉사회 채규삼 9대 회장 추대
열린치과봉사회 채규삼 9대 회장 추대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2.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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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열린치과봉사회는 지난 18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열린치과봉사회는 지난 18일 열린 24차 정기총회에서 9대 신임회장에 채규삼 현 부회장을 추대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1억5401만원 규모의 예산을 집행부 원안대로 확정했다.

또 장희수 감사를 유임하고 서대용 섭외이사를 신임 감사로 선출했다. 신임 임원의 임기는 2026년 정기총회까지 3년간이다.

채규삼 신임회장은 “앞으로 새 진료지를 물색하고 열정과 의욕이 있는 젊은 회원을 영입하는 데 힘쓰겠다”며 “모임은 구성원 전체가 이끌어가는 것이므로 열심히 참여해 달라.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진다는 말처럼 웃음으로 봉사하자”고 강조했다.

채규삼 9대 열린치과봉사회장

총회에 이어 열린 창립 24주년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열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도움을 준 회원과 봉사자에게 △공로패: 박우찬 열린치과봉사회 고문 △감사패: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 △봉사대상: 서준식 UNI치과기공소 △봉사상: 이현옥ㆍ김은희(다시서기센터), 차지윤(강감찬 진료소), 강예지(삼육보건대) △표창패: 이소라(열린치과봉사회)를 전달했다.

기세호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서울역 다시서기센터와 하나원, 필리핀 해외 진료 봉사 등을 펼치면서 관악구 강감찬진료소로 봉사 영역을 넓혔다”며 “사랑과 봉사, 헌신으로 펼치는 진료 봉사가 활성화되도록 채규삼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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